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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않아
2020년대 중반부터 영공 수호에 나설 한국형전투기(KFX)의 시제기 제작이 개시됐다고 방위사업청이 2019년 9월 26일 밝혔답니다. 방위사업청 측은 최근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공군 등 정부·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상세설계 검토(CDR) 회의’에서 KFX 설계에 군의 요구 조건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KFX 시제기 제작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것. 앞서 군은 2016년 1월부터 KFX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6월 기본 설계를 완료한 뒤 현재 세부 상세설계를 마무리 짓고 부품 제작을 진행 중이랍니다. KAI에서 제작하는 KFX 시제기는 2021년 상반기에 완성됩니다. 2022년 상반기(1∼6월)부터 100여 차례의 시험비행과 보완 작업 등을 거쳐 2026년까..
조수빈 아나운서가 남편과 결혼 후 지키고 있는 두 가지가 있다고 밝혔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해 KBS '여유만만'에서 아침밥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제가 요리나 살림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2가지는 꼭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면서 아침밥 챙겨주기와 인스턴트 안 주기는 꼭 지키고 있는 것이다. 아침을 먹으면 기운 내서 일도 잘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는 "그래서 조수빈 씨 남편이 아침 일찍 나간다는 얘기가 있던 것 같"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남편과는 10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전해집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 소장자로 알려진 배익기(56)씨가 상주본을 국가에 반환할 의사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답니다. 배씨는 한글날인 10월 9일 경북 상주 및 서울 지역 고교생들을 만나 상주본 국가 반환 요청에 대해 “사유 재산(상주본)을 무조건 국가에 줘라고 하는 것은 문제”라며 “반환은 말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당초 (상주본이) 국가 것이라면 지금 제가 감옥에 있지 않겠나”라면서 “국가는 사유 재산을 지켜주는 의무를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제가 상주본을 규장각 내부에서 꺼내온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노력해서 찾은 것”이라며 “당사자인 제 재산을 누가 나보다 더 안전하게 보존하려고 노력하겠나”라고도 했답니다. 배씨는 상주본 보관 상태를 묻자..
올해 1600만명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과 900만을 넘기고 흥행에 성공한 '엑시트'(이상근 감독)에는 숨은 공로자가 한 사람 있답니다. 바가지를 긁지만, 누구보다 남편의 편이 돼주는 아내이자 백수 동생에 발차기를 할 지언정 용돈은 잊지않는 큰누나였던 배우 김지영(45)이랍니다. 그의 남편(배우자)는 남성진이랍니다. 최근 인터뷰 장소로 들어선 김지영은 밝고 사랑스러웠답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이라고 꼽힐만큼 은은하고 우아한 미모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를 위해 모인 모든 이들에게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극한직업' 속 고반장의 아내나 '엑시트' 속 용남이 누나처럼 친근하고 씩씩했답니다. 199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김지영은 1996년 MBC 장수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