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리 부인 국적 아내 킴 바홀라

지난 2018년 9월 미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겸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페레타 '캔디드'가 한국 초연을 한답니다. 서울시향이 10월 12,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 오페레타 캔디드'를 무대 장치 없이 콘서트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캔디드' 서곡은 갈라 콘서트에서나 앙코르로 자주 연주되지만, 극 전체를 국내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캔디드'에는 뮤지컬스타 마이클 리(45)와 공연연출가 킴 바홀라(42) 부부가 참여합니다.

 

 

마이클 리는 내레이터로 나서는데 노래를 부르지 않고, 스토리텔러로 극을 이끌기만 한답니다. 뮤지컬배우 출신 연출자 겸 프로듀서인 부인 바홀라는 리허설 코치입니다. 한국의 젊은 성악가 5명의 발음·연기를 지도하고 있답니다. 영어 오페라여서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과 연기가 필수이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