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않아
보이스퀸 전영랑 나이 결혼 국악인 본문
'보이스퀸'에서 '약손'의 원곡자 전영랑이 모두의 극찬 속에 무대를 마쳤답니다. 그녀는 1983년생으로서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11월 2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는 전영랑이 참가했답니다
전영랑은 "정다경이 '약손'이라는 곡을 불러서 화제가 되지 않았냐. 사실 그 곡이 제 곡"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답니다. 이어 "저도 오늘 좋은 목소리로 불러서 감동을 드리면 어떨까 싶어서 용기를 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전영랑은 시원한 발성으로 '배띄워라'를 불러 패널뿐만 아니라 참가자, 관객석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전영랑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심사위원단은 앞다투어 크라운을 눌렀습니다.
무대가 끝난 뒤 전영랑을 향해 여기저기서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벅찬 마음에 전영랑은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답니다. 태진아는 "전영랑 씨가 완벽한 노래를 불렀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고 호평했답니다. 다만 남상일은 "국악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을 하면 명창이라고 해주는데 제가 알기로 전영랑은 경기민요로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자"라며 "오늘의 무대는 평소 실력의 반도 안 된다"고 안타까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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