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딸 백진희 부인 아내 결혼

지난 2019년 11월 10일 남편 백건우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는 공연기획사 빈체로 측은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알렸답니다.

 

해당 사실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만 알고 있었으나 남편 백건우와 딸 백진희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백하며 알려지게 됐답니다.

참고로 윤정희는 1967년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후 7년 동안 약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청룡상, 대종상 등에서 여우주연상만 24번이나 수상하였답니다. 남정임, 문희와 더불어 1960년대 후반에 대한민국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 붐을 휩쓸며 인기를 얻었답니다.

이후 영화 촬영 16년 만에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작품 ‘시’에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프랑스 칸 영화제에 초대되어 10분간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남편 백건우와 자녀인 백진희의 집 근처인 파리 근교 호숫가 마을에서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