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남편 이혼 결혼

박원숙은 지난 1970년 MBC 2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73년 코카콜라 CF 모델로 주목을 받았답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 임신을 하게 된 박원숙은 데뷔 전 공채 시험에서 한 번 고배를 마셨답니다. 두 번째 도전에서 삼천대일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활발한 활동을 하던 박원숙은 1981년 당시 남편의 경제적인 문제로 결국 이혼을 합니다. 혼자 3년을 살던 박원숙은 다시 전 남편과 재혼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전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다시 이혼을 선택하고 아들을 홀로 키웠답니다. 지난 1989년 아르헨티나에서 사업을 하는 A 씨와 재혼을 하였으나, 1995년 또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습니다. A 씨가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박원숙의 명의를 빌려 쓰다 부도를 내는가 하면, 박원숙이 모아온 재산을 모두 탕진한 것이 이혼 사유로 전해지고 있답니다.